Armarius

 
작성일 : 25-08-23 16:23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글쓴이 : 웅녀샘
조회 : 79  
김용관 / 궁리출판 / 2017

"아리스토텔레스는 무한을 가무한과 실무한으로 구분했다.
가무한이란 1,2,3,...처럼 한없이 지속되고 이어지는 무한이다.
완성되지 않고 계속되며, 생성해가는 과정에 있는 무한이다.

이에 반해, 실무한은 실제로 존재하는 무한이다. 사과나 책상처럼,
이런 게 무한이라고 보여줄 수 있는 무한이다. 완성되고 완결된 채
존재하는 무한이다. (17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