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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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한욱 / 2000 > > 19세기에 랑케에 의해 학문의 지위를 얻게 된 역사학은 국가의 정치와 > 외교의 역사가 가장 중요한 연구의 대상이었다. > > 사회사는 영웅중심적이고, 지배자 중심적인 정치사의 성격에 대한 비판에서 > 비롯되었다. 이러한 사회사는 한편으로는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에 > 일단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들에 의해 다른 한편으로는 1930년대에 마르크 > 블로크와 뤼시엥 페브르가 출범시킨 아날학파에 의해 주도되었다. > > Pietro Redondi - 이단자 갈릴레오 >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 마르탱 게르의 귀향 > > "레돈디에 따르면, 이것은 갈릴레오에 동조하던 교황 우르반 8세가 '새로운 > 철학'의 주동인물을 처단하려 하던 교회 내부의 우파세력들을 무마시키기 > 위하여 내건 이유에 불과하며, 실지로 예수이트 교단으로 대표되던 당시의 > 우파 세력들은 갈릴레오를 지동설이 아닌 '원자론'을 이유로 심판하려 했다는 > 것이다. 원자론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는 트렌트 종교회의에서 확립된 화체설에 > 대한 부정이다. 만일 갈릴레오가 이러한 이유로 재판을 받을 경우, 그는 지동설을 > 옹호했다는 '과오'가 아니라 교회의 정설을 거부했다는 '이단'의 범죄를 저지른 > 것이 된다. (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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