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rius

 
작성일 : 17-01-28 03:41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글쓴이 : 웅녀샘
조회 : 805  
김동조 / 2012 / 북돋움

"설득력을 확보한 편견은 불편함은 줄 수 있더라도 불쾌감을 주지는 않는다."

"좋은 아이디어를 챙기기 위해서 많이 읽고 깊게 생각하며 사실 관계를 냉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으면 후회가 남지 않는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제대로 된 질문만이 인간의 의심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통념' 중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 중에서 '오해'를 걷어내는 작업을
하는 데 경제학만큼 힘이 센 것은 거의 없다."

"능력주의 사회가 되면 편견에 따른 차별은 줄어드는 대신 능력에 따른 불평등은
늘어난다."

"잊지 말아야 할 대목은 역시 '지성'과 '양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최선의 철학이자
전략이라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선호와 관점이 자기와 다르다는 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과정은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도저히 포기할 수 없을 만큼 아이를 사랑한다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노력의 이면에는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 부모 노릇 참 어렵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의 대부분은 지루한 시간을 버텨낸 뒤에야 비로소 '퀀텀 점프'한다."

"나쁜 몰입을 할 때는 뇌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뇌를 잘 움직일 수 없다. 좋은 몰입은
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의견에 반할 수 있는 개인의 자심감이나 용기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자기의 의견에 공감하는 지지자를 얼마라도 확보하는 것이다."

"전략적인 공감은 한 방향일 수 있지만, 철학적 공감은 쌍방향일 수 밖에 없다."

"인간이 멋진 애티튜드를 지녀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멋져 보이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때문이다."

"우리는 사태의 해결방법으로 전략의 심오함을 추구하지만, 철학의 심오함은 전략의
심오함과 닿아 있다."

"앎과 지식에 대해서 지녀야 하는 윤리적 애티튜드가 우리의 앎에 대한 수준을
규정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철저하게 철학적이었으나, 그래서 철저하게 전략적이었다."

"정치적 전략의 심오함은 인간이 품은 철학의 심오함을 따를 수 없다. 철학은 몸에
배어 있는 것인 반면, 전략은 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의 심오함은 좋은
태도로 드러난다. 좋은 애티튜드는 최선의 전략이다."